웰컴저축銀, KPGA 투어 박준섭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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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銀, KPGA 투어 박준섭과 후원 계약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3.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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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2년 체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와 박준섭 프로골프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웰컴저축은행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준석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 본사에서 이뤄진 이날 계약에는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우찬웅 DX골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준섭 프로는 2021년까지 웰컴저축은행 소속으로 KPGA투어에 참여하며, 2019년 KPGA 첫 승에 도전한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세부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 선수는 2010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3년 KPGA 투어에 입문했다. 이후 2016년 8월 제59회 KPGA 선수권 대회 2위, 2017년 7월 KPGA투어 4차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 CC 전북오픈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웰컴저축은행은 KPGA 4승에 이어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 선수와 함께 박준섭 선수까지 후원 계약을 체결, 한국 남자골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은 ’KPGA 챔피언스 서바이벌 2019 웰컴저축은행 웰뱅 위너스컵‘을 개최하는 등 국내 남자골프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박준섭 프로는 “웰컴저축은행의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올해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우수한 성적뿐 아니라 훤칠한 외모까지 보유한 박준섭 선수는 KPGA 투어 때마다 관중을 몰고 다니는 스타”라며 “올해에는 웰컴디지털뱅크와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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