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드림 업’ 진행… 13명에게 총 2억원 전달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6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드림 업’ 장학금 시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상식에는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포르쉐 드림 업 후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예체능 인재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드림’ 프로젝트 중 하나다.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의 재능 개발 장려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르쉐코리아는 2017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예체능 인재 아동 10명을 선발하고 전문 교육 과정 연계, 대회 참가비 지원 등 실력 향상을 위한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바이올린, 한국무용, 역도, 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 13명의 예체능 인재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드림 업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이 꿈을 펼치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받은 감사패를 격려 삼아, 앞으로도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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