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롯데칠성음료, 영재아동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 체결
상태바
[대한민국이 좋다] 롯데칠성음료, 영재아동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 체결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9.02.26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재아동 17명 선정해 인재 양성비 등 지원 협약
미술 영재아동 작품 담은 칠성사이다 한정 생산
소비자가 해당 제품 구매 통해 캠페인 동참 가능
(왼쪽부터) 이충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여명랑 롯데칠성음료 브랜드경영부문장.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영재아동을 위한 장학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재능 계발의 기회가 부족한 미술·예체능 영재아동의 교육 지원을 위한 것으로, 장학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칠성사이다 600㎖ 페트병 라벨에 담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미술 영재아동 8명, 예체능 등 기타 영재아동 9명 총 17명을 선정해 1년간 인재 양성비를 후원한다. 영재아동을 당사 디자인센터에 초대해 사내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미술 영재아동의 작품이 담긴 칠성사이다 한정판 제품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600㎖ 페트병에 김승현·박아름·이온유 등 3명의 미술 영재아동 작품을 넣은 한정판 ‘꿈을 전하는 칠성사이다’를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 한정 생산하고 제품 구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이 장학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본인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이번 장학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치며 나눔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