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11월 열릴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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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11월 열릴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 개최
  • 강기성 기자
  • 승인 2019.02.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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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와 중국 국제수입박람국간 MOU 체결식…기업 및 관계자 150명 참석

[매일일보 강기성 기자]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를 앞두고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이달말까지 국내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우리 기업 및 중국 국제수입박람국 관계자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1회 박람회 성과와 성공사례 발표, 올해 개최 계획, 한국 기업관 운영계획 등이 소개됐다.

이어 무역협회와 중국 국제수입박람국간 양해각서(MOU) 체결식과 기업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인사말에서 “국제수입박람회는 수입을 주제로 하는 국가 차원의 첫 대형 박람회로 지난해 151개국에서 220여 글로벌 기업을 포함 3600여 기업들이 참가했고 40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계약 잠정액이 578억3000만달러에 달했다”며 “올해는 8개 전시관, 33만㎡ 규모로 확대해 중국의 대표 수입박람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무엽협회는 지난해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SK·아모레퍼시픽·풀무원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해 186개 기업을 이끌로 한국 기업관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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