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8일과 21일 ‘2019년 자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와 미추홀구지역자활센터가 진행한 설명회에는 자활참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자활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과 변경사항에 대해 참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사업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안전·금연·금융·커뮤니케이션 등의 교육도 진행, 직장생활 및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개인별 취·창업 교육훈련을 통해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미추홀구 내 공공기관과 지역자활센터 2곳 및 25개 사업단에는 400여명의 대상자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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