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산양리 마을회관에서 찾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현재)는 2019년 산림토목사업(임도ㆍ사방) 대상지를 확정하고 지난 21일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산양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림토목사업 주민설명회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 외 7개 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주민설명회는 사방댐의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진행 중 불편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여 산림청에서 발굴한 다양한 규제혁신 사례들(임산물재배 산지이용 제한 완화, 산지전용허가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을 소개하고 비효율적인 규제개선을 통해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효과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재 소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산림토목사업을 통해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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