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학사 입사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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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학사 입사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 김정종 기자
  • 승인 2019.02.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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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21일 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포천학사 입사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19년 포천학사 입사생은 여학생 36명(신입생 17명, 재학생 19명), 남학생 13명(신입생 6명, 재학생 7명) 총 49명이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 물과 숲이 있고 토양이 깨끗한 도시로 발전하고 베드타운과 시대에 맞는 첨단 산업을 유치해 성장 동력으로 삼고 교육을 더해 명품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 후에는 포천 발전을 위해 성장 기반을 만들어 지속적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며 졸업 후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새가 날개 짓을 멈추면 추락한다면서 절대로 미리 포기하지 말고 매사 끝까지 노력할것과 포천시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장차 포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용춘 의장은 “포천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포천학사가 건립되어 운영되는 만큼 내 고향 포천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항상 간직하길 바란다”며“우리사회에서 시작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유비무환의 자세로 준비해 우리나라와 포천시를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포천학사 입사를 축하했다.

포천학사는 지역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된 면학 분위를 조성, 학업에만 전념해 포천을 빛낼 우수한 인재가 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서울 강북구 덕릉로 160-1(번동)에 지하 1층, 지상5층의 26실 51명이 생활 할 수 있도록 2014년에 2월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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