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금 등으로 미래 인재육성 위한 성금 2320만원 기탁
저소득층 장학 후원금 전달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대표이사 고지영)는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2019년 신공항하이웨이(주) 미래인재 육성 장학 후원금”을 21일 인천 서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행사에는 신공항하이웨이(주) 김부식 전무이사와 오진종 인천 서구청 복지문화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광역시 서구 관내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중·고등학교 모범학생들에게 2320만원의 장학 후원금이 전달됐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12년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육성 장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신공항하이웨이(주) 김부식 전무이사는 “이번 장학 후원금을 통해 인천 광역시의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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