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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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협약식 개최
  • 전길헌 기자
  • 승인 2019.02.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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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전길헌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1일 2019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 및 과천시의 운영 참여를 운영에 포함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2019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에서는 과천시가 센터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함에 따른 정관 일부개정(안) 등 세부내용을 심의하고 원안 모두 가결했다.

이어 열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서는 과천시가 센터 운영에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기존 3개시, 2개 교육지원청과 함께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과 원활한 지원을 협약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친환경 농산물 및 관내 우수 식재료 우선구매 사업 적극 발굴․지원, △센터 설립 및 운영에 따른 경비지원 및 제반 준비사항 협력 △학교가 지원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협조 △센터운영을 위한 학교급식 실태 정보·자료 제공 및 급식실태 조사 협조이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초·중·고등학교의 친환경 급식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공급과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바른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의 식재료 및 품목선정, 품질기준 마련 등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지원하고자 2013년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전국 최초로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동일 생활권의 관내 학생들에게 한 단계 더 높은 학교급식의 질을 보장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참여하는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가 공동급식지원센터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고 6개 기관이 상호 적극 협력해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센터가 전국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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