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환경 지키기·도시숲 조성 등 사회공헌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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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환경 지키기·도시숲 조성 등 사회공헌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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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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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PR 기자] 동아에스티는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건강에 일조하는 것은 물론 우리 이웃과 함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래 환경 지킴이를 키우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후원과 저신장증 어린이를 위한 ‘성장호르몬제’ 기부,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 등이 대표적이다.

사진=동아ST 제공.

◇약 개발뿐 아니라 환경 지키기도 앞장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모든 사람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과 일찍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환경 전문가가 나오길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최초 2004년 ‘고교생 환경교실’이라는 명칭으로 2년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좀 더 보완하고자 준비 기간을 가진 뒤 2008년 현재 행사명인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로 재탄생했다. 참가 대상도 고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바뀌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비는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2015년에는 개최 10회를 기념, 기존 50명의 참가자를 60명으로 늘렸다. 충남 태안 안면도 휴양림,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진행하다 2017년부터는 경북 상주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생명의숲(시민단체)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동아에스티는 도시숲 사업비를 내고 서울시는 부지를 제공했다. 생명의숲은 숲 조성과 관리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 결과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 일대에 ‘제1호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이 생겼다. 도시숲에는 소나무, 참나무류, 버드나무 등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률이 뛰어난 약 2000그루 이상 나무가 심어졌다. 연간 82kg의 도심 미세먼지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에게는 ‘꿈과 희망’을, 대학생에게는 ‘호연지기’를

동아에스티는 2013년부터 매년 경제적 문제로 저신장증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자사의 성장호르몬제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재단은 전국종합병원 소아내분비전문의 추천과 서류심사를 통해 저소득가정 저신장증 어린이를 선발한다. 선정된 저신장증 어린이는 동아에스티 성장호르몬제를 1년간 지원 받는다.

지난해에는 지원대상을 기존 50명에서 70명으로 늘렸다. 지난해까지 총 320명에게 약 20억원어치의 제품을 지원했다.

‘제1회 동아 대학생 글로벌 서포터즈’도 지난해 모집을 시작했다. 이는 대학생들이 해외로 나가 마케팅 및 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남녀 16명의 대학생은 총 20박 21일간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를 돌며 현지 마케팅 및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약국 접근성 향상 기여

동아에스티는 휠체어, 이동보조기구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이동약자의 약국 접근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올해 동아에스티는 동대문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동대문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이동 경사로 설치 비용을 후원하고, 동대문장애인 종합복지관은 동대문구 내 40여개 약국에 이동 경사로를 설치한다.

이동 경사로 설치 재원은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실시한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Action Contribution campaign)’으로 마련됐다.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은 영업사원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2200만원이 적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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