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21일 수정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1544명, 석사 126명, 박사 34명 등 총 170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성신여대와 합작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허베이과학기술대학 한·중합작 의류학과 학생 28명도 복수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여러분은 용기와 지혜로 성신의 새로운 역사를 쓴 주인공이었다”며 “여러분이 만든 성신의 역사와 성신공동체의 뜨거웠던 열정의 기억을 자양분 삼아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신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