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기념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대상 ‘아로마 림프마사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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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바스기념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대상 ‘아로마 림프마사지’ 교육 실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19.02.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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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보바스기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20일,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아로마 림프마사지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아로마 테라피와 림프 마사지를 결합한 ‘아로마 림프 마사지’로 혈액순환과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림프 마사지와 우울감 해소에 효과적인 아로마테라피가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림프절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부종과 몸저림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 림프마사지를 통해 부종완화와 자율신경계의 균형유지는 물론 긴장된 근육을 정상화시켜 혈액순환과 피부회복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200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종교지도자, 자원봉사자, 요법치료사 등이 팀을 이뤄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신체적, 사회적, 영적 영역을 총 망라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요일별로 진행되는 음악치료, 미술치료, 푸드요법, 원예요법, 네일아트, 맛사지 등 다양한 요법치료는 정서적인 지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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