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내년 국비 목표 3500억 확보 종합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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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내년 국비 목표 3500억 확보 종합보고회’ 개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2.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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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 대비 18% 증가, 신규 108건, 계속 29건, 연례반복 등, 3월부터 확보 총력추진
춘천시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민선7기 역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재정확충을 위해 지난 20일 ‘2020년 국비확보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춘천시의 2020년 국비확보 목표액은 3500억 원으로, 2019년 확보액 2951억 원보다 18% 증액된 규모다.

이날 보고된 2020년도 국비확보 대상사업은 총137건 1494억 원 규모로 주요 신규 사업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46억 원(10억 원), △창작종합 지원센터 건립 250억 원(10억 원) △스마트토이SW융합클러스터 조성 94억 원(14억 원), △체외진단 혁신성장 거점구축사업 100억 원(17.5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488억 원(99억 원), △바람길 숲 녹지축 조성 75억 원(15억 원), △용산정수장 현대화사업 297억 원(100억 원)등이다.

이재수 시장은 “민선7기 최우선과제인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먹거리가 행복한 도시,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등 지역발전을 이끌 신규 사업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소별 핵심 사업을 선정해 부서장 및 국· 소장들이 전략적으로 국비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3월 개소 예정인 서울사무소와 연계, 국‧소장 책임 하에 ‘20년 국비 최대 확보를 위해 인적네트워크 활용, 부처방문 등 전략적인 국비확보 활동으로 시정 역점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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