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삼양그룹이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 하에 설립한 양영재단·수당재단(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이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19년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20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93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22명 및 고등학생 91명 등 총 206명에게 9억 6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삼양그룹은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연구비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만 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 명의 교수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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