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에너지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 행사에서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 분야의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국내 주요 기업들이 수소경제의 근간이 되는 자동차, 연료전지, 충전 인프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소경제의 주역으로 도약할 기업들의 전략을 살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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