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교육과 체험형 클래스 외 다양한 이벤트 마련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국내 임신·출산·육아 박람회의 대표주자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가 오는 21일부터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흘간 코엑스 Hall A, B에서 열린다.
35번째를 맞이한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 최초이자 대표적인 베이비페어라는 명성에 걸맞게 누구보다도 발 빠르게 최신의 육아 트렌드를 소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 국내 유아용품 전시회 중 유일하게 B2B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수 진작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참가업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용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해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꼭 가봐야 할 행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성 발달을 중시하는 최근의 육아 트렌드를 반영, ‘하트(HEART)육아’라는 테마 아래 450여 개의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용품 브랜드가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유익한 육아정보를 제공한다. 35회를 기념해 현장을 방문한 육아맘, 예비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협찬사인 ‘오브맘’, ‘뉴트리시아’를 비롯해 드라마 SKY 캐슬에서 ‘예서 엄마 차’로 인기를 끌었던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부터 가전제품의 샤넬로 불리는 ‘다이슨’, ‘유모차계의 벤츠’로 불리며 신혼부부부터 손주사랑 외조부까지 사로잡는 ‘스토케’를 비롯해 스페인 1위 유아브랜드이자 ‘오뜨꾸뛰르’ 라인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스와비넥스’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한다.
오는 23일과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전시장을 찾은 부모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 체험형 클래스를 개최한다. 아이 구강관리법부터 모유 수유에 대한 모든 것, 올바른 이유식 만들기, 유아 화장품 고르는 법 등 아이 연령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베페 홈페이지에 공지된 ‘제35회 베페 베이비페어 브랜드 클래스’ 참가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각 브랜드 별 개별 공지 예정이다.
베페 SNS 마켓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성 넘치는 육아용품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기존 주로 온라인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이번 브랜드들을 실제로 보고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고 브랜드들은 국내 소상공인들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SNS 마켓 에서는 수르옷장·모어댄라봉·마망블랑·소중한식사·제시카무드·베베홈·봄그리다 등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6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손쉽게 참여 가능한 온라인 이벤트 또한 준비돼 있다. 35회 베페 베이비페어는 엄마와 아이, 아이와 제품 간의 애착관계를 중시한 육아법인 ‘하트육아’를 제시했다. 베페는 이러한 예술체험형 육아, 하트육아에 대한 엄마들의 생각을 묻는다. 오는 24일까지 베페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본인이 생각하는 ‘나의 하트 육아’에 대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6명에게 유모차·카시트·범퍼침대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1일과 22일 선착순 입장객 총 4000명을 대상으로 ‘밤밤 라군 엘리펀트’ 인형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와 전시회 기간 내 임신부 중 산모수첩 또는 진료카드를 지참한 2000명에게는 ‘던바이디어 쥬프림 유아식기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베페 베이비페어가 준비하는 선착순 선물은 그 품질과 개수가 다른 전시에 비해 매우 높다. 이 때문에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퍼져 있어 전시장에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참관객이 많다.
이외에도 각종 이벤트 참여방법, 경품 등 이벤트 관련 내용은 베페 베이비페어 공식 홈페이지와 베페 베이비페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페 베이비페어의 이벤트 외에도 전시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가사들의 각종 이벤트 및 사은품 증정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베페 온라인 및 모바일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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