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공익스타트업‧소셜벤쳐 등 지원대상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한국생산성본부와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공익스타트업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손해보험업과 연관된 분야인 교통·환경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중장기적 관점에서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컨설팅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약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B손보 교통∙환경 챌린지 1기는 내달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내달 4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 7년 미만의 공익스타트업과 소셜벤쳐다.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과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으로 신청 가능하다.DB손보 관계자는 “이번 DB 교통환경 챌린지 사업을 통해 손해보험업과 밀접하게 연관된 교통‧환경 관련 사회적문제를 해결하고,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과 공익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성공적인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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