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2일까지 원금손실구간(녹인)을 낮춰 안정성을 높인 더블찬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4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투자 ELS 9378회’는 홍콩지수(HSCEI)와 일본지수(NIKKEI 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0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차)/80%이상(4~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50%(연 5.0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0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이 밖에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6.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3262회’도 모집한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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