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KT&G가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에서 가장 작고 슬림한 제품인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를 20일 출시했다.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는 궐련 두께가 5.4㎜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두께 7.8㎜의 레귤러 크기 제품보다 컴팩트한 초슬림 크기로 제작됐다. 또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특유의 풍부한 흡연감에 색다른 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김기수 KT&G 디스팀장은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의 특징인 고타르 레귤러 제품에서 저타르 초슬림 제품으로 변화를 추구한 첫 번째 제품”이라며 “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KT&G의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2013년 9월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시작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잭’에 이어 이번에 출시하는 디스 아프리카 썬데이까지 현재 4가지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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