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봄맞이 홈퍼니싱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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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봄맞이 홈퍼니싱 행사 진행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9.02.2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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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10여 개 점포서 기능성 프리미엄 가전·알레르기 방지 침구 브랜드 할인
롯데백화점 본점 침구 매장에서 고객이 침구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본점을 포함한 10여 개 점포에서 봄맞이 홈퍼니싱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봄을 맞아 집을 새로 단장하고 봄의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해 다양한 리빙 제품을 제안한다. 또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집을 주거 공간이라는 인식보다는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기는 홈족이 늘어남에 따라 홈 퍼니싱 관련 제품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다양한 1인 홈퍼니싱 제품을 제안한다.

먼저 미세먼지에 대비해 기능성 프리미엄 가전제품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16KG 건조기’(DV16R8540KV)를 251만 원에 판매한다. 이 모델은 옷감 손상 없는 초고속 예열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 야외에서 빨래 건조가 불가능할 때 유용하다. 

‘삼성전자의 에어드레서 16kg’(DF60N8700MG)는 옷의 겉부터 안까지 청정·탈취를 도와주는 제트 에어·제트 스팀·저온 제습 건조로 드라이를 맡긴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205만 원에 판매한다. 

미세먼지 배출 차단 시스템을 갖춘 ‘삼성 제트 무선 청소기’(VS20R9078S3)은 132만 원에, 최대 60분 동안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다이슨 무선 청소기 V10 카본파이버’ 모델은 104만 원에 판매한다.

봄을 맞아 알레르기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성 침구 대전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알레르기 방지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은 론칭 21주년 특별행사를 진행해 초봄부터 사용하기 좋은 알러지 방지 차렵인 ‘피치 기능성 차렵 이불’과 ‘레도 차렵 패드 세트’를 각 정상가의 50% 할인된 가격인 23만 9000원과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같은 기간 알레르기 방지 기능성 침구 브랜드 ‘세사’의 경우 본점을 포함한 9개 점포에서 ‘테드 이불 패드 베개 세트’를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39만 원에, 진드기 차단 효과가 있는 ‘플래밍 패드’ 또한 50% 할인된 가격인 5만 9000원에 선보인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리빙 부문장은 “기온이 하락세에 접어들며 봄맞이 집 단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함과 더불어 집안 분위기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리빙 상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리빙 상품군은 29.6% 신장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거뒀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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