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내달 5일까지, 결산검사위원 선임・주요업무보고・조례안 등 심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의회 제212회 임시회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2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1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12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국별 업무보고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12건이다.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영등포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영등포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장순원 의원) △영등포구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미영 의원) 등 3건이다.
윤준용 의장은 “올 한 해도 우리 의원 모두는 구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려 구정 발전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겸허한 자세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의회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진행 중인 회의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C나 스마트폰에서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http://www.ydpc.go.kr)에 접속해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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