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일간의 소통 기록…영등포1번가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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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일간의 소통 기록…영등포1번가 백서 발간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02.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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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부터 주요 활동 내용, 100개 구민 제안 실천과제 등 수록
구청 홈페이지 소통공감 플랫폼 ‘영등포1번家’에서 확인 가능
영등포구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123일간의 소통 기록을 담아 정리한 ‘영등포1번가 백서’를 발간했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123일간의 소통 기록을 담아 정리한 ‘영등포1번가 백서’를 발간했다.

‘영등포1번가’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취임과 동시에 개설한 구민소통창구다. 지난해 4개월 간 ‘구민이 제안하면 구청장이 검토하고 내일이 바뀝니다’를 슬로건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3,975건의 다양한 구민 의견을 접수했다.

A4 156페이지 분량의 이 백서에는 영등포1번가 출범과정부터 △주요 활동내용 △정책제안 현황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결과 △100개의 우수 구민제안과 실천과제 등이 수록돼 있다.

영등포1번가 주요 활동내용에는 영등포1번가 소통투어,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운영, 미래비전위원회 분과 현장방문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책제안 현황 및 빅데이터 분석결과에는 방식별, 분야별, 키워드별로 제안을 분류하고 분야별, 각 동별 가장 많이 제출된 제안 내용을 정리해 수록했다.

영등포1번가의 구민의견은 오프라인(71%) 온라인(29%)을 통해 접수 됐으며 분야별로는 △생활환경교통안전 56.4% △보건복지다문화 11.4% △도시 10.4% △교육문화 10.1% △자치행정 8.8% △지역경제일자리 2.9%순으로 많은 제안이 접수됐다. 주요 키워드는 주차, 학교, 공원, 영

등포역․노점상, 쓰레기 순으로 나왔다.

접수된 3,975건 중 2,943건(74%)이 처리완료 됐으며 나머지 1,032건(26%)에 대해서도 장기 검토사항으로 분류, 숙의 과정을 거치는 중이다.

또한 공공도서관 확충 등 분야별로 선별한 총 100개의 구민제안 내용과 제안자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소관부서 추진계획 등의 정보를 담았다.

백서는 200부를 발간해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해 업무 참고자료로 적극 활용한다. 일반 책자 외 제작된 PDF파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소통공감 플랫폼 ‘영등포1번家’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영등포1번가를 주민 참여․소통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영등포1번家’로 확대 개편해 영등포구만의 소통공감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1번가 백서 발간을 통해 탁트인 영등포를 향한 구민의 열망을 구체적인 수치와 자료로 도출했다. 이는 향후 구정 중점사업 추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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