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준비] 휠라, 디자인·기능성 모두 살린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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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준비] 휠라, 디자인·기능성 모두 살린 백팩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2.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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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업그레이드 백팩’과 10대 위한 ‘링크’ 백팩
휠라 10대용 링크맥스 백팩. 사진=휠라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휠라코리아가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잡은 어린이·학생용 백팩을 선보였다.

휠라 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에서 학생으로 한 단계 성장한 아이들을 위한 ‘업그레이드 백팩’ 시리즈를 내놨다. ‘블링 업 백팩’, ‘스터디 업 백팩’, ‘런닝 업 백팩’ 총 3종으로 백팩과 보조가방, 탈착형 파우치까지 풀 세트로 구성됐다.

가방의 역할이 커진 초등학생에 맞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살렸다. 백팩 곳곳에 배치한 멀티포켓과 측면 물병 수납용 보온보냉 포켓으로 수납력을 높이고 측면의 보온보냉 포켓에는 스트레치 밴드를 달아 물병 빠짐을 방지했다. 보조가방의 내피는 세탁에 용이하도록 탈부착식으로 설계, 신주머니 용도 이외의 활용에도 좋다.

10대를 위한 ‘링크맥스’, ‘링크플러스’ 백팩도 준비돼 있다. 10대 백팩은 스터디와 스트리트 패션을 한데 아우르는 투웨이 스타일로 ‘스스밸’을 찾는 10대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스스밸은 휠라가 2019년 10대들에게 제시하는 테마로, ‘스쿨 앤 스트리트 밸런스’의 준말이다. 학생들의 ‘학업과 놀이의 균형’을 뜻하며 하나의 백팩으로 스쿨룩, 스트리트룩 두 가지 스타일 모두를 완성하겠다는 의미다.

먼저 가방 구조는 편리성을 강조했다. 메인 수납 공간을 2단으로 분리해 목적에 따라 포켓을 다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안쪽 포켓에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폼과 흔들림 방지를 위한 벨크로 벨트 등의 디테일로 노트북이나 태블릿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방 전면에는 메쉬 소재로 된 분리형 포켓을 달아 펜이나 거울, 교통카드 등 작은 소지품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측면에는 사이드포켓을 달아 수납력을 한층 강화하고 조임끈을 추가해 고정력을 높여 분실 위험을 낮췄다.

착용감도 우수하다. 무게가 더해지더라도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1cm 이상의 두꺼운 폼을 넣어 등판 쿠셔닝을 강화했다. 등판 쿠션의 겉면은 메쉬 소재로 마감해 통기성과 건조성을 높였고 땀 배출이 용이해 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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