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KCC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2019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는 전국 주요 지역 KCC 유통도료 대리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대리점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상생 전략 모색과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KCC는 유통도료 부문의 경영전략 및 비전을 공유하고 유통도료 업계의 최근 동향과 기술 방향성을 대리점들에 소개했다.
또 올해 시행되는 유통도료 관련 주요 법규들에 대한 해설과 대처 방안을 제시하고, 건축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는 색상들을 분석한 2019년 컬러 트렌드를 소개했다.
이 밖에 대리점에 대한 홍보·광고·마케팅 등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도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운영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블로그·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지원 방안도 소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올해 우수대리점으로 신규 등록된 대리점들과 최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김영호 KCC 영업본부장은 “매년 회원사·대리점 등 거래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 등 실용적인 방법으로 소통의 자리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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