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념 기념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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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념 기념행사 운영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2.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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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한민국, 다채로운 프로그램
인천시교육청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교육청 산하기관인 주안도서관에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 아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주안도서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다시 들여다보는 과거 100년사 야간 인문학 강의 △태극기 캘리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북아트와 함께하는 그날, 유관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도서전시 △일제강점기 관련 영화 상영 △역사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이다. 

특히, 다시 들여다보는 과거 100년사 야간 인문학 강의는 ‘단박에 한국사’시리즈, ‘헌법의 상상력’ 등 베스트셀러 역사도서를 집필한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왜 역사는 반복되는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년의 화두, 일본군 위안부 문제라는 주제로 인천시민과 만나게 된다.

또한, 3월 2일 태극기 캘리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체험과 3월 16일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북아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며, 3월 한 달 동안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도서전시, 일제강점기 관련 영화상영, 역사 가로세로 낱말퀴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 및 문의는 인천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한편, 주안도서관 안종준 관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나간 100년의 여정을 회고·기념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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