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설 이동 상담실 운영 실시
상태바
인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설 이동 상담실 운영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2.15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구청 전경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삼산동과 갈산동 주민들을 위해 상설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상설 이동 상담실은 삼산동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삼산동 영구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서 열린다. 갈산동은 매주 화·목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갈산복지관 3층 동아리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가정 방문도 가능하며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하면 된다. 상설 이동 상담실은 알코올과 인터넷, 도박, 마약 중독 등을 상담한다.

박영애 부평구보건소장은 “중독 질환은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치료가 효과적”이라며 “상설 이동 상담실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