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클리브랜드가 클래식한 디자인에 거리제어 기술이 탑재된 NEW 헌팅턴비치 SOFT 퍼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헌팅턴비치 퍼터는 클리브랜드 골프 북미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도시 헌팅턴비치의 지명을 네이밍으로 활용한 것으로 클리브랜드 골프 퍼터의 역사와 함께한다.
NEW 헌팅턴비치 SOFT 퍼터는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항상 일관성 있는 구름 속도를 만들고 이를 통해 자신감 있는 퍼팅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핵심 기술은 SOFT(Speed Optimized Face Technology)다. 이 기술은 페이스 중앙에서 약간 벗어나도 중앙에 임팩트 한 것과 같이 볼의 속도와 거리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균일한 패턴으로 퍼터의 페이스에 밀링하는 것과 다르게 중심부를 기준으로 힐과 토 쪽으로 가면서 밀링의 밀도를 낮춤으로서 중심부와 비슷한 거리와 속도를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블레이드와 말렛 등 헤드 형상 따라 작용하는 관성모멘트가 다르기 때문에 각기 최적화된 패턴의 다이아몬드 밀링 패턴을 만들었다.
한국에는 4종의 NEW 헌팅턴비치 SOFT 퍼터가 출시된다. 남성 골퍼들을 위해 블레이드 2개 모델과 말렛형 퍼터 1종으로 총 3종이 출시된다. 여성 골퍼를 위해서는 말렛형 퍼터 1종이 준비됐다. 더불어 1.25인치 오버사이즈 그립과 스탠다드 그립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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