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특별총재회의에 참석한다.
8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BIS 특별 총재회의(Special Governors‘ Meeting)에 참석을 위해 9일 출국한다.
이 총재는 BIS 총재회의 기간 중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및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 기간 중 열리는 중앙은행 총재 및 주요 금융기관 CEO 회의(Meeting of Governors and CEOs에도 참석해 금융기관 CEO들과 최근의 글로벌 경제 및 금융환경, 핀테크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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