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김정은 서울 방문해 평화공존 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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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김정은 서울 방문해 평화공존 큰 역할 기대”
  • 김나현 기자
  • 승인 2019.02.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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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나현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답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27~28로 확정돼 많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들리는 바로는 비교적 성과 있는 회담이 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미회담이 잘 이뤄져 한반도에 평화가 깃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서울에 방문해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공존체제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실제 북미회담이 이뤄지고 나면 지금까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평화체제로 들어가는 경제 교류나 문화적 현상도 많이 생길 것”이라며 “당에서도 이를 잘 팔로우 업 해나가는게 중요하다. 각 상임위도, 의원 개개인도 그렇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임해야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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