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20명으로 줄어···일평균 46.7% 감소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설 연휴기간이 지난해보다 하루 늘었으나 교통사고를 비롯, 안전사고가 전년보다 줄었고, 사망자 수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일평균 사고 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30.8%(552→381건), 사망자 수는 38.3%(8.75→5.40명) 감소했다.
특히 연휴기간 안전사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 30명(4일간)에서 올해 20명(5일간)으로 줄어 일평균 4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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