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과 일본 기술인력취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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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한국대학신문과 일본 기술인력취업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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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왼쪽 네 번째)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과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한국대학신문과 일본 기술인력 취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일본의 ICT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준비생에게 기술 교육과 함께 일본어·사회문화 강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어 한국대학신문은 일본의 ICT, IOT, 글로벌 기업에 기술인력을 추천, 파견한다. 또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IT 강국인 한국의 청년들에게 실무적인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일본 등 외국에 취업시키는 프로젝트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국내에 심각한 취업난을 고려하면 우리 청년들이 지구촌 곳곳의 디지털 일자리를 찾아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학이 함께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 800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수강하고 있다.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왔다.

2019학년도에는 편제를 대폭 개편해 8개학부 24개학과로 4차 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리더십 융합과정 등 7개 융합과정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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