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 국회서 ‘워리어 플랫폼 활성화’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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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 국회서 ‘워리어 플랫폼 활성화’ 대토론회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9.01.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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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 플랫폼의 미래, 단계별 로드맵 제시 예정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바른미래당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 미래안보포럼은 지난해 대토론회 전시회에 이어 올해도 육군본부와 공동 주관으로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인전투체계, 미래기술을 만나다' 워리어 플랫폼 활성화 방안 마련 전문가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워리어 플랫폼은 육군이 핵심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미래 기술을 개인전투체계에 접목, 개개인 전투원의 안전성과 전투수행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전투장비체계로 육군은 워리어 플랫폼을 통해 장병들을 전장의 축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워리어 플랫폼 토론회에는 김용우 육군참모총장을 비롯, 방위사업청 차장, 국방기술품질원장, 국방과학연구소장, 교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워리어 플랫폼의 사업추진경과, 추진방향, 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육군에서 발표와 2부에서는 민, 관 전문가들의 방탄/소재 분야를 비롯한, 광학 분야, 웨어 러블 로봇 분야, 에너지원 분야, 통신 분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회가 진행되는 동안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는 ‘워리어 플랫폼’ 장비 류, 전투복 등의 전시를 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분야 방산 전시회 AUSA에서 선보였던 미래 개인전투체계 장비들이 국내 최초로 소개되고, 육군은 미군의 협조를 얻어 최첨단 미군 장비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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