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 등 지역 업체 후원·체험 행사에 참여'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 드림스타트가 지난 25일 학령기 아동 41명을 대상으로 익산 예술의전당 미술관을 방문해 '브릭 사이언스카프 체험' 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유)거성시너즈(대표 박기성)로부터 입장료, 점심, 기념품을 후원받아 진행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넓게 펼쳐진 레고 체험공간에는 색깔별로 놀이를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으며, 레이스 트랙 존, 빅 블록 플레이존, VR-체험장 등 다양한 전시물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레이스 트랙 존에서는 준비된 레고로 나만의 경주자동차를 만들어 트랙에서 직접 경주해 볼 수 있다. 자기가 만든 자동차로 경기도 하고 상품도 타가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를 후원한 박기성 대표는 동절기에는 추위와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인데 실내 체험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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