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 동 시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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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 동 시행 확대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1.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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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전 동 시행 확대를 위해 강남구, 건축가 등과 함께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시.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전 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강남구와 찾동 협약을 체결해 오는 7월부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찾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강남구는 지난해부터 6개동을 시범 운영하며 서울시 찾동에 참여했고 올해에는 전 동에 확대해 다른 구와 마찬가지로 모든 주민에게 찾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찾동을 시행하는 강남구 16개 동주민센터를 주민중심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동마다 특색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4일 강남구와 관련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찾동은 지난 2015년 7월 80개동에 처음 시행했으며 동별 평균 6명의 인력을 충원하고 주민자치 기반마련과 지역복지 강화에 노력해왔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찾동은 이제 공공 안전망과 지역사회 관계망을 촘촘히 엮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정책과 주민활동을 통합적으로 연계하고 골목단위 행정을 통해 시민속으로 파고 들어가 주민 공동체적 대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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