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용품 제조업체를 국내 최대 건물관리 회사로 만든 주역
[매일일보 강기성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은 25일 제373회 조찬경연에서 제4대 IMI조찬경연 회장으로 구자관 삼구아이엔씨 책임대표사원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구자관 삼구아이엔씨 책임대표사원은 1968년 청소용품 제조업체 출발한 삼구아이앤씨를 50년간 국내 최대 건물종합 관리 회사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이 회사는 2018년 매출 1조1000억원을 올려고 회사 구성원은 3만여명에 이른다.
구 대표는 2007년 국민훈장 동백상, 2013년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상, 2018 한국경영학회 최우수 경영대상, 2018 서강경제대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 HR서비스협회 회장, 한국경비협회 회장 등을 지냈다.
구자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IMI 조찬강연이 대한민국 최고의 조찬으로 거듭남과 동시에 기업인들에게 미래를 밝혀줄 혜안의 장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86년 시작된 전경련 IMI 조찬경연은 매월 500여명의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대한민국 대표 월례조차모임이라고 전경련 측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