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오는 2월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서대문구 홍제3주택재개발구역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41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홍제동 일대는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복합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 등 각종 개발호재와 함께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변 환경 개선도 추진되고 있다.
교통편으로는 단지 인근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 도심권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도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또 내부순환도로 홍제IC와 홍은IC 진입과 통일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인왕초·인왕중이 있으며 인왕시장·유진상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인왕산과 안산·백련산으로 둘러싸여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통일로 757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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