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30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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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 3000’ 출시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1.2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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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처리, 주차녹화 기능 고도화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사진=팅크웨어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팅크웨어가 프리미엄 2채널 풀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를 23일 출시했다. 블랙박스에 가장 핵심인 영상 처리, 저장과 주차녹화에 대한 기능을 고도화한 제품이다.

팅크웨어는 이날 블랙박스 신제품 QXD3000과 ‘아이나비 커넥티드’ 업그레이드 버전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선보였다.

아이나비 QXD3000은 국내 최초로 탑재된 최신 ‘암바렐라 H22 쿼드코어 CPU’와 ‘소니 스타비스 CMOS IMX327센서’, 팅크웨어의 영상조정기술을 더한 ‘트루 HDR’ 기능이 탑재됐다. 선명한 화질은 물론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역광을 포함한 다양한 조도 변화에서도 선명한 영상 녹화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야간화질의 경우 ‘울트라나이트비전2.0’이 적용되며 자사 슈퍼나이트비전 대비 4배 이상의 밝기와 선명도가 개선됐다. 주차녹화 기능도 강화됐다. 주차 시 저전력 설계를 통해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출고가는 △32기가 기준 기본 36만9000원, NB-IoT 커넥티드 패키지 42만9000원이며 △64기가 기준 기본 41만9000원, NB-IoT 커넥티드 패키지 47만9000원이다.

팅크웨어는 LG유플러스와 협업해 업그레이드된 커넥티드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도 이날 공개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는 ‘LTE Cat.M1’ 통신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로 LTE와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전송속도, 양, 전력효율 등에 있어 보다 고도화된 기능 확대가 가능하다. 주차뿐 아니라 주행 중에도 상시적으로 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핸드오버’ 기능이 적용되는 등 사물인터넷 활용에 최적화된 통신기술이다.

김형준 팅크웨어 상품기획부서장은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가장 현실적으로 반영한 솔루션으로 출시 이후 커넥티드 블랙박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며 타사와의 차별성, 경쟁력을 높였다”며 “아이나비만의 기술강점을 더한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통해 시장 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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