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질명소 생태환경 디지털 사진공모전 참여하세요'
[매일일보 박은철 기자] 담양군이 지역의 지질ㆍ역사문화명소를 담은 창의성 있는 작품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담양군 전 지역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담양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 지질명소로 추가 지정받고자 조사 중인 명소(추월산, 담양하천습지, 남천퇴적암, 대나무 숲)를 소재로 한 ‘유네스코 지질명소 디지털 사진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3월 22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응모사진 원본파일을 우편이나 e-mail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총 20점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며 최우수상(1점)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우수상(2점) 각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장려상(3점) 각 온누리상품권 20만원, 입선(14점) 각 온누리상품권 10만원 등의 상품을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입상작은 5월 중 개관예정인 담양에코허브센터 개관식에 기획전시하고, 담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책자 제작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담양군 공고 제2019-1호 ‘담양군 유네스코 지질명소 생태환경 디지털 사진공모전’을 참조하거나 생태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