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5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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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5위 기록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1.22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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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21개국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상위 10위권 기록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지난 17일(국내 기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넷마블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넷마블은 22일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부문 상위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앱 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지난 17일(국내 기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반다이 남코에 이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전 세계 21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0위권에 올랐다. 모바일 게임 주요 시장인 미국과 캐나다에서 나란히 6위를 차지했으며, 유럽의 영국, 프랑스에서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2위를, 다른 아시아 국가로는 홍콩, 싱가포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주요 게임 타이틀로는 ‘리니지 2 레볼루션’,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카밤의 ‘마블 올스타 배틀’ 다양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넷마블은 올해도 다양한 신작을 출시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팝과 K-게임을 결합한 ‘BTS 월드’, 지난해 일본에서 선출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원조 전략카드게임(TCG) 매직더게더링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프로젝트M’, ‘모두의마블’의 차세대 글로벌 버전 ‘리치워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일곱 개의 대죄’, ‘요괴워치 메달워즈’ 등 일본 시장을 타깃으로 한 타이틀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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