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0년 연속 판매왕 탄생… 임희성 공주지점 영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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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년 연속 판매왕 탄생… 임희성 공주지점 영업부장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1.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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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16대 판매… 누적 5508대
10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된 공주지점 임희성 영업부장. 사진=현대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현대자동차는 임희성 공주지점 영업부장이 10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임희성 부장은 지난해 416대를 판매해 현대차 최초로 10년 연속 최다 판매직원에 올랐다. 임 부장은 2001년 7월 입사한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5508대를 기록했다.

임 부장은 “열심히 달려온 성과가 쌓여 10년째 판매 1위를 수상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하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년을 돌아보면 고객 한 분, 한 분 중요하지 않은 분이 없었지만 특히 귀국 일정에 맞춰 차량이 필요했던 해외 체류 중인 고객이 저를 믿고 차량 구매를 일임, 차량을 준비해 인천공항에서 직접 차를 인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길 수 있는 경험이었다. 올해도 고객과 회사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카마스터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부장에 이어 △최진성 혜화지점 영업부장 347대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부장 340대 △장석길 당진지점 영업부장 321대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 302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 299대 △곽경록 수원서부지점 영업부장 289대 △남상현 발안지점 영업부장 267대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이사대우 256대 △신동식 세종청사지점 영업부장이 255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선정된 이들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의 파악과 존중’, ‘우수한 상품성’을 지난해 판매 활동의 비결로 꼽았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한 상품 출시,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시행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9년에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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