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중국 ‘춘제’ 앞두고 사전 행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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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중국 ‘춘제’ 앞두고 사전 행사 돌입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9.01.2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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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만 4차례 왕홍 라이브 방송 진행
신라면세점 설날·춘제 행사 포스터.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신라면세점은 업계 최대 대목인 설날과 중국의 춘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전 고객 잡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본격적인 춘제 연휴가 시작 되기 전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왕홍 초청 라이브방송을 기획했다. 지난 18일과 19일에 진행한 왕홍 초청 라이브 방송은 약 3000만회를 돌파했다.

오는 23일과 24일에도 왕홍 초청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23일에는 ‘마펑워’, ‘씨트립’, ‘투뉴’ 등 중국 유명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의 여행 전문 왕홍이 서울점에 방문해 서울 여행 필수 쇼핑 코스로 신라면세점을 소개하고 춘제 혜택과 프로모션을 안내할 예정이다. 24일에는 서울점에 방문한 왕홍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춘제 전 막바지 고객 잡기에 박차를 가한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 고객을 포함한 내외국인 고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외국인 자유여행객 중 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2019명에게 거꾸로 된 ‘복(福)’이 적힌 선불카드와 스마트폰 부착형 카드 지갑을 증정한다. ‘복이 온다(到福)’라는 말과 ‘거꾸로 놓인 복(倒福)’이 모두 중국어로 읽었을 때 같은 발음으로 읽히기 때문에 새해가 되면 복(福)자를 거꾸로 붙이는 중국인의 새해 풍습에 따라 준비한 사은품이다.

또한 다음달 10일까지 서울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은 신라면세점선불카드, 보온병, 여행용 파우치 등의 경품을 뽑을 수 있는 ‘럭키볼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항점 제1터미널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300 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당일 사용 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를, 500달러 이상 구매 시 당일 사용 가능한 2만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 관광 축제인 ‘2019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을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서울점과 제주점에 방문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선불카드 증정, 최대 2만원 택시비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다음달 6일까지 해외화장품, 한국화장품, 패션잡화, 유아·식품·리빙 등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하는 ‘설맞이 세일’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는 신라면세점 중국어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골드카드 발급 프로모션 이미지를 저장해 서울점과 제주점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는 중국인 고객에게 최대 15% 할인 가능한 골드 멤버십을 발급해준다. 골드 멤버십 발급자 중 추첨을 통해 두 명에게 5돈 순금 카드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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