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월 2일부터 '새출발' 테마 스페셜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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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2월 2일부터 '새출발' 테마 스페셜 축제 개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9.01.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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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그레듀에이션! 너의 시작을 응원해"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특별 개최한다.

'콩-그레듀에이션(Con-graduation)'은 축하(congratulation)와 졸업(graduation)의 합성어로, 에버랜드는 졸업 뿐만 아니라 개학, 입학, 입사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이번 스페셜 축제를 마련했다.

3월 14일까지 41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학생들이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체험인 어트랙션(놀이기구)을 마음껏 탈 수 있도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겨울잠을 마치고 2월 2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가는 T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허리케인,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스릴 놀이기구 5종을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더블 이벤트'가 진행된다.

범퍼카, 플라잉레스큐, 릴리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 어트랙션 10개 기종은 평소보다 1회 탑승 시간을 최대 1.5배로 늘려 온 가족이 함께 어트랙션을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에버랜드 최고 인기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에서는 매일 선착순 탑승객 1천명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기념스티커도 선물한다.

에버랜드는 친구들과 함께 한 특별한 추억 사진을 선물하기 위해 알파인 라운지 실내에 '졸업 감성 사진관'을 운영한다.

레트로풍 간판이 설치된 사진관 입구를 들어서면 학창 시절, 졸업 파티, 미래의 꿈 등 7개 컨셉의 포토스팟들이 나타나며, 1.5미터 크기의 자이언트 꽃다발, 졸업가운, 학사모 등 촬영 소품도 함께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그리고,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떠드는 학생들, 선생님의 야단 등 졸업식 풍경을 플래시몹으로 재현한 '에버랜드 스쿨어택' 공연이 알파인 빌리지 광장에서 하루 2회씩 새롭게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학생과 선생님으로 분장한 20여명의 전문 연기자들이 익숙한 음악에 맞춰 화려한 칼군무와 신나는 댄스를 10여분간 선보인다.

겨울철 에버랜드의 야간을 대표하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에서는 이번 축제를 맞아 평소보다 불꽃 종류와 발사량을 늘려 더욱 스펙터클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축제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그리고 설날 연휴, 삼일절 밤에 펼쳐진다.

에버랜드는 콩-그레듀에이션 축제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에게 에버랜드 체험 기회를 선물하는 SNS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청 이벤트는 축제를 열흘 앞둔 1월 23일부터 일주일 간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들과 함께 댓글을 남기면 총 10팀을 선정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모두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졸업을 상징하는 음식인 '자장면'을 포함한 중식 세트 메뉴가 축제 기간 차이나문 레스토랑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에버랜드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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