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주)직마엔터테인먼트, 마사지샵 전용 ‘직마어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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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직마엔터테인먼트, 마사지샵 전용 ‘직마어플’ 개발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1.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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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의 대중화 선도···새로운 소비문화 만들어
직마 로그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에 위치한(주)직마엔터테인먼트(대표 이풀잎)가 마사지샵 전용 '직마어플(Application)'을 개발해 마사지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나섰다.

이번에 (주)직마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어플의 특징은 V.R시스템과 위치기반을 장착한 어플로 어플이름이 ‘직마’이며, 오는 2월 15일 출시 예정이다.

최근 ‘직방’ ‘다방’ 등 부동산 중개어플과 ‘야놀자’ ‘여기어때’ 등 숙박전용 어플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비형태에 매료되고 있다. 일명 ‘O2O(Online to Office서비스)’라고 불리어지는 소비형태가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굳이 발품을 팔지 않아도 요즘 소비자들은 전용 어플을 통해 원하는 거의 대부분을 소비할 수 있다. 어플을 통해 원하는 곳을 검색하고,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75%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어플시장은 편리성과 효율성으로 인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이 어플시장에 (주)직마엔터테인먼트가 마사지샵 전용 직마어플을 개발, 마사지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나섰다.

(주)직마엔터테인먼트 이풀잎 대표는 “과거 마사지에 대한 대중적 인식이 부정적이었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에게 마사지는 노화를 예방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강관리에 한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 3대 마사지 중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마사지는 태국마사지와 중국마사지다. 타이테라피로도 불리는 태국마사지는 몸의 균형을 맞춰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이처럼 마사지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칭과 같은 동작들로 근육 및 인대를 강화해 부상을 예방하기도 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통해 성인병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에서 요즘은 가족은 물론 커플이 함께 마사지를 받고 있는 것이 유행처럼 되고 있다. 나만에 건강을 지키기 보다는 가족 모두의 건강이 곧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주)직마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직마어플의 특징 중 하나는 V.R.(Virtual Reality)기반으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샵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V.R.이란 컴퓨터로 만들어 놓은 가상의 세계에서 사람이 실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기술을 말한다.

소비자는 샵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직마어플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샵의 내부를 360도 회전화면을 통해 현장감 있게 볼 수 있으며, 기호에 맞는 샵을 선택하고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주)직마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직마어플의 특징 중 또 다른 하나는 위치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제휴샵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소비자는 최소한의 이동거리로 조금이라도 빨리 피곤에 지친 몸에 휴식과 안정을 줄 수 있다.

현재 어플개발은 안드로이드와 ios 등 두 운영체계로 개발해야 하는데, 안드로이드 개발자와 ios 개발자가 따로 있어 동시 상주가 불가능했다면, ‘직마어플’은 두 운영체계 개발자가 동시 상주함으로서 소비자의 불편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갖췄다.

이풀잎 대표는 “지금까지 '직마어플'을 개발하느라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지금에 왔다”며 “아직 출시가 되기 전인데도 전국 제휴업소가 700여개에 달하고, 이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라고 '직마어플'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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