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설맞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팔 걷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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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설맞이 지역경제활성화에 팔 걷어 붙여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1.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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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지역상품사주기 운동, 온누리상품권 한시적 할인, 양산사랑카드 출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양산시(시장 김일권)가 어려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21일 시에 따르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있는 기업, 소상공인,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설맞이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으로 △지역상품사주기운동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 △양산사랑카드를 28일 출시하는 등 설맞이 지원에 나선다.

특히 19개의 관내 업체가 참여한 ‘설맞이 지역상품 사주기 운동’은 지역제품으로 명절선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내 기업 및 소상공인간 상부상조를 통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 온누리상품권은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개인현금구매 시 10% 할인되며, 구매한도는 월 최대 50만원까지 상향된다. 

아울러 양산시에서만 사용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인 ‘양산사랑카드’가 1월 28일 시행되며, 출시기념으로 한 달간 10% 추가지급 이벤트를 진행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영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기찬 양산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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