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는 U+알뜰모바일에 신규요금제 2종을 추가 출시하며 ‘GS25요금제’의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GS25요금제는 8만명 이상의 고객이 가입했다. GS25 요금제 신규 2종은 틈새형 상품으로 차별화된 제공량과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GS25(5GB/200분) 요금제는 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 중 업계 최저가로 1만원 초반대 가격대다.
GS25(10GB/180분) 요금제는 데이터와 통화 모두 넉넉히 이용하고 싶지만 고가의(음성 또는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는 부담스러운 고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U+알뜰모바일은 설명했다.
구매 및 가입절차도 편리하다. GS25 요금제는 기존 사용 중인 단말기 그대로 새로운 유심칩만 교체해 가입하는 방식의 유심요금제로 전국 GS25 편의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유심칩을 구매해 단말기에 장착만 하면 쉽게 가입 및 이용 할 수 있다. 기존 사용하던 단말기와 번호 그대로 이용이 가능하며 약정이나 위약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김영수 U+알뜰모바일 MVNO(알뜰폰) 사업부 담당은 “이번에 출시한 GS25 요금제 신규 2 종은 음성 제공량은 늘리고 가격은 낮춘 역대급 가성비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고객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 GS25 요금제 4종에 신규 2종이 추가됨에 따라 데이터와 음성을 필요한 만큼만 선택, 높은 가성비로 이용할 수 있어 넘버원 맞춤형 요금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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