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시몬스침대가 지난 14일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이정호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이 부사장은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한국 공인 회계사다.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 및 내부 감사 담당을 시작으로 모엣헤네시코리아, 에르메네질도 제냐코리아, 루이비통코리아 등에서 파이낸스 플래닝&컨트롤(Finance Planning&Control) 매니저를 역임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7월 시몬스에 합류해 경영 및 재무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새로운 ERP 시스템 도입 및 전반적인 시몬스 인포메이션 시스템을 개편 중이다.최근 프리미엄 시장 확산 전략으로 알려진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 기획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