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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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 전개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1.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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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 2월 6일(17일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총경 최성환)은 설을 앞두고 현금유통 증가와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의 증가가 예상된다며 21일 ~ 2월 6일(17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관서별 범죄분석 · 방범진단을 바탕으로 유흥가 밀집지역, 현금다액취급업소, 다중운집장소, 원룸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시간대 위주 맞춤형 경찰활동을 추진한다.

경찰은 경찰서 내·외근, 수사·형사, 지역경찰 등 기본인력을 최대한 동원함은 물론, 도내 다목적기동순찰대를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단팀을 현금다액취급업소에 투입하여 방범시설물을 점검하고 자치단체·금융기관 등과 협조하여 임시 경비원을 배치하는 등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며, 지역주민들에게 범죄발생 사례 및 대처방안·신고요령 등 범죄대응요령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자위방범 강화를 유도하는 등 공동체 치안으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평온한 명절을 위해 가정폭력 사건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신고즉응태세와 피해자 보호 체계도 갖추겠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강원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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