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아웃도어 겸용 적외선 조리기’ 특허 신규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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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아웃도어 겸용 적외선 조리기’ 특허 신규 취득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1.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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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부피 등 기존 제품보다 줄여…해외 시장용 제품 출시 예정
자이글 제품 라인업. 사진=자이글주식회사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자이글주식회사는 ‘아웃도어 겸용 적외선 조리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특허는 실내를 벗어나 실외에서도 손쉽게 음식물을 조리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아웃도어 겸용 적외선 조리기에 대한 것이다.

BBQ파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야외에서 각종 구이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관련 용품의 수요가 늘고 있다. 오토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휴대가 간편한 캠핑용 화로대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기존 캠핑 화로대는 일정 크기의 연소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면이 개방된 원통 또는 직육면체의 철제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부피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휴대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자이글 아웃도어 겸용 적외선 조리기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됐다. 기존 화로대에 비해 콤팩트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휴대 및 설치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아웃도어 겸용 적외선 조리기는 크게 개구부가 형성되고 상부히터부가 내장된 상부몸체와 하부몸체, 상기 개구부 상에 위치하는 조리팬으로 구성된다. 상부히터부에서 발생하는 열기가 외부로 배출될 수 있도록 상부몸체에는 방열구가 있다. 상부몸체에는 조명, 차단막 등 액세서리를 부착할 수 있는 체결부가 장착됐다.

이진희 자이글 대표는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아웃도어 겸용 적외선 조리기는 전원만 연결된다면 실외에서도 간단히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적외선 조리기“라며 ”아웃도어 겸용 조리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시장성이 밝아 향후 출시 예정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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