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2018’ 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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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 2018’ 본상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1.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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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안 MTX’… 국내 최초 2가지 컨셉 모티브
넥센타이어 ‘로디안 MTX’. 사진=넥센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넥센타이어는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로디안 MTX’ 제품이 수송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건축 등 25개 부분에서 세계 유수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로디안 MTX는 국내 최초로 타이어 측면부인 사이드 월의 좌측 우측 디자인을 달리해 사용자가 추구하는 성향과 감성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좌측 사이드부 한편에는 공룡 발톱에서 영감을 받아 날카롭고 강인한 이미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다른 한편은 트랜스포머 컨셉트로 미래지향적인 메카닉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로디안 MTX만의 강력한 험로 주행 성능을 시각적으로 나타냈다.

로디안 MTX는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주행이 가능한 SUV/LTR(Light Truck Radial) 전용 타이어다. 온로드 주행시 패턴의 지면 분포면적을 동일하게 적용해 소음 발생을 최소화했다. 오프로드 주행시에는 단단한 두께감 있는 프로텍터가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손상을 방지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올 상반기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중앙연구소를 열고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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