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억원 투입 50m 이하 정확도 높이는 게 목표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구조요청자의 위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긴급구조용 지능형 정밀측위 기술개발'에 참여할 연구진을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과기정통부, 경찰청, 소방청은 이번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했다. 정부는 이 사업에 2022년까지 4년간 연구비 총 20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0m 이하로 위치측정 오차 범위를 줄이는 게 목표"라며 "정보통신기술이 공공안전 및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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